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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계속되는 조성진 신드롬 그리고 선우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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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계속되는 조성진 신드롬 그리고 선우예권


   작년 5월 26일에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있었던 조성진 피아노 연주회

단 79초만에 매진


연주 소식을 늦게 접해 예매를 못했지만

알아도 못살 뻔


언론이 '환호에서 환희로' 끝난 공연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조성진과 다닐 트리포노프/한국일보


이번 11월에는 11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문 악단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서 

협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


11월 16일 공연(2천300여석) 오후 2시 티켓이 열린 지 1분 만에 다 팔렸다

거기에  다닐 트리포노프까지 가세 이건 아예 폭발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지난번 79초에서 이번에는 60초? 무려 19초나 단축했다


그의 치솟는 인기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현상이다.

보통 음악 매니어 아니면 찰라의 티켓 예매에 접근 조차할 수도 없다.


그는 이번에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한다.

선우예권이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연주해 우승한 곡이다.


2015년 10월 21일 한국인 최초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그 이후 세계굴지의 EMI와 계약하며 전세계 투어로 승승장구 강행군 중이다.


참고로 2017년 6월 11일 반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선우예권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2018 국제통영국제음악제에서 올해 4월 3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있었다.


6일의 연주는 베네비츠 콰르텟과 협연으로 전체 3곡 중 단 1곡만 협연에 참여했다.

관객들은 다소 실망했지만 1,300석을 가득채운 뜨거운 열기는 식을 줄 모르며

기어코 기립박수가 터져나왔다. 관객들은 아쉬움에 다음을 기약했다.


유명인들의 연주회를 다니다 보면 늘 가슴에 아쉬움이 남는다. 미련이랄까 

그래서 다음 연주회가 기대가 된다.


이번 연주회를 못가는 아쉬움을 동영상으로 달래볼까 한다.


사진이....


참고

* 조성진 쇼팽 콩쿠르 결선 연주곡

쇼팽 폴로네이즈 6번(op.53)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op.11)

** 선우예권 반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연주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e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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